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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하하가 초등학생의 공격(?)에 크게 당황했다.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10주년 5대 기획 '우주여행 프로젝트'로 '마션' 특집이 진행됐다. 멤버들은 경기도 화성 탐사를 위해 두 팀으로 나눴다.
심형탁 광희와 함께 초등학교를 찾아간 하하는 그곳에서 초등학생들과 마주했다. 세 사람은 우주복을 입고 상황극에 빠져들었고, 그 모습을 본 아이들은 이들 주위에서 신기한듯 바라봤다.
급기야 초등학생들은 멤버들에게 달라붙으며 장난을 치기 시작했고, 한 학생은 하하의 엉덩이에 '똥침' 공격을 가했다. 하하는 "외계인이 똥침을 하고 있어"라고 소리쳤다.
초등학생들은 선생님의 부름을 받고 모두 떠났고, 운동장에 덩그러니 남은 세 사람은 잠시 넋이 나간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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