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서신애, 김유정 대신 스페셜 MC "떨리고 긴장돼"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서신애가 '인기가요' 스페셜 MC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 김유정을 대신해 서신애가 스페셜 MC로 분했다.

이날 육성재는 "김유정 양이 오늘 스케줄 관계로 같이 하지 못했다"며 스페셜 MC 서신애를 소개했다.

이에 서신애는 "'인기가요' 스페셜 MC 서신애"라며 "제가 유정이를 대신해서 나오게 됐는데 너무 떨리고 긴장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오빠들 도와줘야 돼요"라며 애교 가득한 부탁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는 종전보다 약 1시간 당겨진 2시 25분에 방송됐다.

[육성재, 서신애, 잭슨(왼쪽부터).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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