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류준열 "초등학교 때 첫사랑…꿈에 나왔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의 류준열이 자신의 첫사랑을 공개했다.

배우 류준열이 17일 오후 네이버 V앱 '응답하라, 류준열' 생중계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류준열은 “초등학교 때 좋아하던 친구가 있었다 아마 그 친구가 방송을 볼 수도 있어서 민망하기도 한데 되게 좋아했다. 고백을 했는데 답변을 제대로 듣지 못하고 흐지부지하게 계속 짝사랑 하는 걸로 남았다”고 밝혔다.

이어 “첫사랑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뭐냐면, 초등학교 때 해어지고 못 봤다. 그런데 다 커서 뜬금없이 꿈에 나타나더라. 그게 첫사랑이 아닐까 생각한다. 연결고리도 없고, 그 친구를 보지도 않았는데 꿈에 나타났다”고 회상했다.

[사진 = V앱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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