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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미쓰에이(miss A) 수지와 엑소(EXO) 백현의 'Dream(드림)'이 300시간 연속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드림'은 지난 7일 발매 동시에 모든 음원 차트를 올킬했으며, 20일 기준으로도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지키며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의 실시간 차트에서는 음원 공개 직후 단 한 시간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300시간 넘게 정상을 지키고 있다.
대형 기획사 SM과 JYP의 만남, 동시대 남녀 최강 아이돌의 듀엣 프로젝트로 공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은 만큼 발매 후 열 흘이 지난 지금까지도 '드림' 열풍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음악순위 프로그램 KBS 2TV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에서는 방송 출연 한 번 없이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을 만들기도 했다.
한편 '드림'은 겨울에 어울리는 재즈와 네오-소울 (Neo-Soul) 기반의 편안한 팝 R&B 곡으로, 사랑을 전하는 남녀의 로맨틱 무드가 고스란히 담긴 아름다운 듀엣곡이다. 박근태, 김이나 등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진이 탄생시킨 꿈 같은 프로젝트 싱글로 역대급 조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현 수지 '드림' 재킷. 사진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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