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석현준의 소속팀 FC포르투가 새 사령탑에 조제 페제이루(56) 감독을 선임했다.
포르투는 2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페제이루가 새 감독직을 맡게 됐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1년 6개월에 추가 옵션 1년이다.
앞서 포르투는 지난 8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훌렌 로페테기 감독을 경질했다.
페제이루는 다양한 팀을 이끈 경험 많은 감독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을 비롯해 이집트, 그리그, 스페인, 중동 등에서 지도자로 활동했다.
한편, 포르투는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서 탈락해 유로파리그 32강에 진출해 있는 상태다. 또한 리그에서는 3위에 올라있다.
[사진 = 포르투 홈페이지]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