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화가 인스트럭터를 영입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2016년 전지훈련을 위해 고바야시 신야, 가와지리 테츠로 2명을 인스트럭터로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고바야시 인스트럭터는 전지훈련 기간 동안 외야 수비를 담당하며 11년간 오릭스와 SK 와이번스에서 코치생활을 했다. 지난해 한화 전지훈련에도 인스트럭터로 활약했다.
가와지리 투수 인스트럭터는 우완 사이드암 투수 출신으로 한신 타이거즈, 긴테쓰 버팔로스, 라쿠텐 골든이글스 등에서 11년간 선수 생활을 했다. 가와지리 인스트럭터는 이종범 몸에 맞는 볼로 인해 국내팬들에게도 인숙한 인물이다.
현역 은퇴 이후에는 2013년부터 일본 독립리그팀인 군마 다이아몬드에서 코치와 감독으로 활동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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