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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 김소연♥곽시양, 이혼 부부로 깜짝 등장 폭소
2016-01-20 22:03:37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소연, 곽시양 가상 부부가 깜짝 등장했다.
20일 밤 MBC 새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극본 허성희 연출 권성창) 첫 회가 방영됐다.
김소연과 곽시양은 오프닝에서 이혼을 위해 법정에 선 부부로 등장했다. 곽시양은 김소연을 두고 바람을 피운 나쁜 남편으로 등장했다. 김소연은 위자료에 발끈하며 "저 자식 바람 피웠다고요!" 소리쳤다. "무효! 무효! 말도 안 돼!"라고도 외쳐 웃음을 줬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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