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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박동호(박성웅)이 남규만(남궁민)에게 뺨을 맞았다.
20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에서 남규만은 박동호가 재판에서 밀리자 법정을 빠져 나와 그의 뺨을 때렸다.
남규만이 박동호의 뺨을 때리자 상대 변호사인 서진우(유승호)와 이인아(박민영) 역시 놀랐다. 박동호는 말할 것도 없었다. 남규만은 "아 쏘리, 나도 모르게 손이 너무 마음에 담아두진 말고"라며 "왜 기분 나빠?"라고 물었다. 박동호는 남규만을 노려 보다가 결국 어쩌지 못했다.
앞서, 박동호는 남규만의 개처럼 사는 것에 대해 회의를 느끼고 있던 찰라다. 이 따귀를 맞은 장면은 향후 다가올 반전의 복선이 깔리는 순간이었다.
[사진 = SBS '리멤버'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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