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석현준이 FC포르투 이적 후 첫 선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은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포르투는 2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에스타디오 무시니팔 데 주뇨에서 열린 파말리카오와의 2015-16시즌 포르투갈 리그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서 0-1 졌다.
지난 15일 포르투갈 명문 포르투에 합류한 석현준은 이날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선발로 출전한 석현준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공격 선봉에 섰다.
하지만 골 운이 따르지 않았다. 석현준은 여러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그러나 후반 40분 시도한 헤딩이 상대 크로스바를 강타하는 등 아쉬움을 삼켰다.
결국 포르투는 앞서 후반 12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하며 끌려갔다. 포르투는 석현준을 앞세워 끝까지 동점골을 노렸지만 실패했고 경기는 0-1 패배로 종료됐다.
[사진 = FC포르투 홈페이지]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