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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오마베' 리키김이 대중교통 이용에 진땀을 뺐다.
23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시골집 찾아가기에 나선 리키김과 태린-태오 남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리키김은 아이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지하철역으로 갔다. 그러나 10년만에 지하철 승차권을 사는 리키김은 "어떻게 하는거야? 이거? 아빠도 처음인데"라며 당황해 했다.
결국 태린이가 나서 주위 시민들에게 물어봤다. 태린이는 "청량리 어떻게 가요? 우리 아빠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대요"라며 시민들 도움을 얻었다. 이에 리키김과 아이들은 역 도착 20분만에 지하철을 타러 갔다.
그러나 리키김은 청량리역이 아닌 중랑역에 내리고 말았다. 그는 "청량리로 들었는데 중랑이었다. 오랜만에 타니까 아니었다"며 민망해 했다. 결국 리키김은 아이들과 중랑역에서 다음 차를 기다렸다.
['오! 마이 베이비'.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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