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농구/NBA

KGC, 공격적인 수비의 딜레마와 PO과제

시간2016-01-25 07:09:18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원주 김진성 기자] "플레이오프서는 당할 것 같지 않아요."

올 시즌 KGC의 팀 컬러는 공격적인 수비다. 앞선에서 적극적으로 상대의 공을 빼앗는 수비를 펼친다. 디나이 디펜스(볼을 잡지 못하도록 미리 패스를 차단하는 수비)는 물론, 기습적으로 트랩이나 런&점프 디펜스로 상대의 공을 빼앗는 데 능하다.

많은 파울의 위험성, 많은 체력 소모의 불리함이란 부작용이 있다. KGC가 리그에서 가장 풍부한 선수층을 자랑한다고 해도 신경 쓰이지 않을 수 없다. 어쨌든 정규시즌서는 효과를 봤다. KGC는 올 시즌 369개의 스틸로 리그 1위를 달린다. 스틸에 이은 손쉬운 속공 득점을 올리는 게 또 하나의 공격루트. 덕분에 팀 평균득점도 82.4점으로 리그 선두를 달린다.

▲공격적 수비의 딜레마

그런데 시즌 중반 이후 KGC의 공격적 디펜스는 그렇게 눈에 띄는 옵션은 아니다. 주요 선수들의 몸 상태가 KGC의 최대 변수다. 1대1 수비력과 팀 디펜스 조율 능력까지 갖춘 리그 최고의 수비수 양희종의 몸 상태가 좋지 않다. 올 시즌 내내 그랬는데, 23일 삼성전서 본래 좋지 않았던 목을 다시 한번 다쳤다. 결국 24일 동부전서 결장했다.

KGC의 공격적인 디펜스는 일종의 팀 디펜스다. 1~2명이 잘해서 되는 건 아니다. 김승기 감독은 "박찬희는 뺏는 수비가 좋고, 이정현은 로테이션 수비 이해도가 높다. 희종이는 둘 다 되는 수비수"라고 했다. 팀 디펜스의 중심을 잡아주는 양희종의 컨디션 난조는 KGC로선 큰 타격. 김 감독은 "플레이오프 준비도 해야 한다. 무리하게 기용할 수 없다"라고 했다. 플레이오프 진출 안정권에 들어선 상황(공동 3위, 7위 KT에 7.5경기 리드). 주전들의 컨디션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그런데 김 감독은 플레이오프서 선수들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더라도 정규시즌서 사용했던 공격적 수비를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는 않을 뜻을 내비쳤다. 그는 "플레이오프에선 상대 팀들이 그렇게 많이 당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플레이오프는 하루 쉬고 하루 경기를 치르는 빡빡한 일정. 매 경기 집중도가 높다. 정규시즌보다 체력 소모가 훨씬 더 크다. KGC가 멤버들을 돌려가며 쓸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플레이오프서는 정예멤버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는 게 더 중요한 걸 감안해야 한다. 공격적 수비를 플레이오프까지 주요 옵션으로 활용하는 건 딜레마가 발생할 수 있다. 체력소모가 커질 수 있고, 상대 팀들의 분석에 당할 가능성이 있다.

▲PO과제

그래서 김 감독은 플레이오프서는 기존의 공격적 수비 빈도를 약간 낮출 계획이다. 대신 김 감독은 "세트 상황에서 디펜스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했다. 사실 KGC는 팀 실점이 82.5점으로 리그에서 두 번째로 높다. 앞선에서 뺏는 수비에는 능하지만, 세트 디펜스의 단단함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일단 팀 실점이 리그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건 4라운드 영향이 컸다는 게 김 감독의 진단. 실제 KGC는 4라운드서 평균 85.4실점하며 3승6패에 그쳤다. 찰스 로드가 개인사로 결장했고, 경기력이 떨어지면서 골밑 수비력이 뚝 떨어졌다. 로드가 정상적으로 복귀한 뒤 KGC의 최근 수비력은 준수하다. 그러나 로드가 근본적으로 블로커로서의 능력은 빼어나지만, 골밑에서 버텨내는 수비는 보통 수준이라는 게 업계 평가. 여기에 오세근의 몸 상태도 썩 좋지 않다. 김 감독은 "다리에 힘이 들어가면 제대로 버텨내는데, 그렇지 않으면 밀려난다. 몸 싸움을 조금 기피하는 편"이라고 했다. 결국 단단한 외곽 수비에 비해 골밑 수비는 상대적으로 약점이 있다. 플레이오프서는 세트 디펜스 상황서 이 부분을 최소화하는 수비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또 하나. 김 감독은 "세근이와 로드 쪽에서의 공격을 보완해야 한다"라고 했다. 오세근이 시즌 초반 불법도박 파문으로 결장한데다 몸 상태가 썩 좋지 않아 로드와의 공격 호흡을 충실히 맞춰보지 못했다는 게 김 감독 설명. 플레이오프서 오세근과 로드의 공수 연계플레이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게 가장 중요하다. 김 감독은 "실전을 통해 계속 준비해나가는 게 중요하다"라고 했다.

김 감독은 "6라운드에 치고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있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했다. 공동선두 모비스와 오리온에 2.5경기 뒤진 상황. 쉽지는 않지만, 일단 4강 직행이 가능한 2위를 호시탐탐 노려볼 계획이다. 그러나 6라운드에 경기 차가 좁혀지지 않을 경우 무리하게 2위를 공략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김 감독 설명이다. 그럴 경우 정규시즌 잔여경기서 선수들의 컨디션을 관리하면서, 실전을 통해 플레이오프 준비를 하는 게 현명하다는 계산이다.

[KGC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산다라박, 글래머 이 정도였어? 팬들 깜짝 놀랄 과감함 [MD★스타]

  • 썸네일

    ‘이은형♥’ 강재준 붕어빵 아들, “이제 엄마 닮아가네”

  • 썸네일

    이준영, 촬영 중 '반전 뒷태' 공개…현장 초토화

  • 썸네일

    ‘암투병 이솔이♥’ 박성광 경사났네, “우와 난다 난다…원형탈모 극복”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공식] '결혼 앞두고 불륜설' 박준휘, 우진영과 속옷차림 '발칵'…"뮤지컬 개인사정 동반하차"

  • [공식] MBN "김혜경 여사 밀치는 실수, 대통령실에 사과" (전문)

  • ‘이상순♥’ 이효리, 실제 길거리 카페에서 만나면 이런 느낌

  • '영화평론가 출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윤석열 정권 ‘이태원 참사’ 목격 이후 죄책감 생겨”[전문]

  • 지상렬, 이대호와 동급 통장 잔액…"편하게 꺼냈다 뺐다 10억"

베스트 추천

  • 산다라박, 글래머 이 정도였어? 팬들 깜짝 놀랄 과감함 [MD★스타]

  • ‘이은형♥’ 강재준 붕어빵 아들, “이제 엄마 닮아가네”

  • ‘이상순♥’ 이효리, 실제 길거리 카페에서 만나면 이런 느낌

  • '영화평론가 출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 “윤석열 정권 ‘이태원 참사’ 목격 이후 죄책감 생겨”[전문]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XX 노출

  • 만지고 싶은 복근 드러낸 걸그룹 멤버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충격 사퇴' 정말 이 장면이 마지막…20이닝 무득점 굴욕, 참담한 심정을 홀로 남은 감독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