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카타르 도하 김종국 기자]한국이 카타르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챔피언십 4강전에서 흰색 상의의 원정 유니폼을 착용한다.
한국은 27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스타디움에서 카타르를 상대로 2016 AFC U-23 챔피언십 4강전을 치른다. 2016 리우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서 한국은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올림픽 본선 8회 연속 진출에 성공한다. 한국은 카타르를 꺾고 결승에 진출할 경우 올림픽행 티켓을 획득한다.
한국은 카타르전에서 상하의 흰색의 원정 유니폼을 착용한다. 한국은 이번대회서 처음으로 원정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른다. 반면 개최국 카타르는 상하의 자주색의 홈 유니폼으로 한국 경기에 임한다. 카타르는 4강전이 열리는 자심 빈 하마드스타디움에서 북한과 8강전을 치러 승리했다. 반면 한국은 이번 대회서 자심 빈 하마드스타디움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과 카타르의 경기에선 스리랑카 페레라 주심이 경기를 진행한다. 부심은 대만의 추민유와 중국의 왕데신이 맡는다. 대기심은 중국의 마닝이 배정됐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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