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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SM엔터테인먼트 회장 이수만의 가족사가 공개됐다.
2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SM, YG, JYP에 대한 풍문을 다뤘다.
이날 하은정은 "이수만이 '어떤 남편, 어떤 아빠일까?'라는 생각이 든다"는 홍진영의 물음에 "이수만의 아내는 미국 UCLA에서 컴퓨터 그래픽과 비디오를 전공한 재원이라고 한다. 이수만은 미국 유학시절 아내를 만나 84년도에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또 강일홍은 "이수만 아내는 안타깝게도 2012년 소장암 판정을 받고 2년간 투병 생활을 하다 별세했다. 이수만이 아내 발병 이후부터 별세할 때까지 정말 매일 밤낮으로 간호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수만은 아내가 병을 얻고 나서 햇빛 알레르기가 생기자 아이들 학교 근처인 LA 근교에 별도의 집을 구입할 정도로 아내에 대한 특별한 사랑이 있었다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수만의 장남은 SM 작사가로 활동해 화제가 됐었는데 소녀시대, 엑소의 곡을 작사를 한 적이 있다. 그리고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이수만이 강의를 할 때 직접 통역을 해서 또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다"고 밝혔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쇼'는 실제 현업에서 활동 중인 연예부 기자들과 함께 셀러브리티를 심층 취재해 평소 이들에게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밝히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공형진, 트로트가수 홍진영이 MC를 맡고 있으며 방송인 홍석천, 김일중, 황혜영, 애널리스트 이희진, 채널A 기자 이언경, 연예부기자 강일홍, 하은정, 김연지, 김묘성이 출연 중이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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