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려욱, 슈퍼주니어-M 헨리, 가수 정준영, 블락비 지코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돌+아이돌 특집'에 출연한 려욱, 헨리, 정준영, 지코는 진지하고 평범한 인사로 녹화의 시작을 알렸다. 이를 지켜보던 규현은 "평범한 사람인 척 하기 있어요?"라며 직격타를 날려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이후 려욱, 헨리, 정준영, 지코는 서로 비슷한 듯 다른 정신세계를 표출하는가 하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면모까지 보여줬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네 사람은 각자가 생각하는 최고의 4차원을 꼽는 시간까지 가졌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헨리는 마음 속에 담아왔던 '소신발언'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성형외과에 반대한다는 소신 있는 발언을 했다'는 물음에 헨리는 "성형외과 광고를 해서 성형을 장려하는 거 같다"라면서 성형은 반대하지 않으나 광고에 대해서는 반대한다는 의견을 밝힌 것. 이에 헨리가 또 어떤 소신 있는 발언들로 듣는 이들을 귀 기울이게 만들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이날 헨리는 한국어 잘하는 인도인으로 변신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그는 "여기 탄두리 치킨이 되게 맛있어요"라며 인도음식점에서 많이 들어봤을 법한 말투를 흉내 냈고, 이에 김구라는 "히트예감이네"라며 감탄했다는 후문.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