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윤덕여호가 중국에 패하며 친선대회를 3위로 마감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6일(한국시간) 중국 쉔젠 유니버시아드센터에서 벌어진 홈팀 중국과의 2016 중국 4개국 친선대회에서 0-2로 졌다.
이날 한국은 지소연을 비롯해 전가을, 정설빈, 유영아, 이영주, 조소현, 김혜리, 임선주, 김도연, 이은미, 김정미 등이 선발로 출전했다.
한국은 전반 11분 마시아후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이후 이민아, 이소담, 김수연 등을 교체로 투입하며 변화를 노렸지만 역부족이었다. 오히려 후반 32분 왕샨샨에게 추가 실점하며 무너졌다.
이로써 한국은 1승2패를 기록하며 3위로 친선대회를 마쳤다.
한편, 윤덕여호는 오는 2월 말 일본 오사카에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예선을 치른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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