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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배우 손수현이 홍콩을 찾았다.
손수현(27)이 지난 25일 홍콩 코즈웨이를 찾아 최근 계약한 모 화장품 광고를 위한 촬영을 진행했다고 홍콩 매체를 인용, 중국 시나닷컴 연예가 26일 보도했다.
시나닷컴은 손수현이 지진희, 안재현과 함께 지난 해 한국드라마 '블러드'를 촬영한 바 있으며 최근 모 유명 화장품의 광고 모델이 되었다고 소개했다.
시나닷컴은 손수현이 이날 쌀쌀한 현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얇은 상의와 청바지만을 착용한 채 호화 유명상가 앞의 거리에서 촬영에 임했다고 홍콩 매체를 인용해 보도하면서 홍콩 행인들이 손수현을 보기 위해 찾아들었고 손수현이 팬들에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어주기도 했다고 당시 상황을 묘사했다.
시나닷컴은 손수현이 현장에서 1시간 가량 촬영에 임한 뒤 코즈웨이를 떠났으며 26일에도 홍콩에서 화장품 광고 촬영을 한 뒤 27일 한국으로 귀국하는 일정에 있다고 홍콩 매체를 인용해 전했다.
한편 중국과 타이완, 홍콩 매체에서는 손수현의 등장 이후 그녀를 일본 여배우 아오이 유우(30)와 비교하면서 두 사람이 청순한 외모 면에서 매우 흡사한 이미지를 대중에게 선사해주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손수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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