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디즈니 회장 밥 아이거가 마블영화와 스타워즈가 끊이지 않고 계속 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밥 아이거는 26일(현지시간) 뉴스비트와 인터뷰에서 “마블은 수많은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그것은 영원히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블 히어로 무비는 ‘어벤져스:인피니티 파트2’(2019)까지 발표됐다. 아직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세 편의 영화는 각각 2020년 5월 1일, 7월 10일, 11월 6일 개봉 예정이다.
그는 ‘스타워즈’ 시리즈도 계속 만들 것임을 암시했다. ‘스타워즈’는 ‘스타워즈:로그원’ ‘스타워즈:한 솔로’ 스핀오프와 에피소드 8, 9편이 예정돼 있다.
밥 아이거는 “그것보다 더 많이 나올 것이다. 얼마나 많이, 얼마나 자주 나올지는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캐슬린 케네디 루카스필름 회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계속 만들기 때문에 아무도 ‘스타워즈’시리즈의 마지막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현재까지 18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으로 ‘아바타’ ‘타이타닉’에 이어 역대 3위에 랭크돼 있다.
가장 빨리 개봉하는 마블 히어로 무비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로 오는 5월 6일 관객을 찾는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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