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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석현준이 풀타임 활약했지만 FC포르투의 리그컵 탈락을 막진 못했다.
포르투는 28일 오전(한국시간) 포르투갈 리그컵 A조 3차전서 페이렌세(2부리그)에 0-2로 패하며 리그컵에서 탈락이 확정됐다.
이날 석현준은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풀타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 부진 속에 공격 포인트에는 실패했다.
포르투는 전반과 후반에 각각 1골씩을 실점하며 무너졌다.
최근 석현준 영입과 감독 교체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지만 전체적인 경기력 난조를 극복하지 못했다. 결국 포르투는 리그컵에서 탈락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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