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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가 극장가 장악을 예고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쿵푸팬더3'가 개봉일인 28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예매율 65.8%를 기록하며 실시간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는 비슷한 시기 개봉한 '로봇, 소리'(4.0%) 뿐 아니라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오빠생각'(5.9%), 개봉을 앞둔 기대작 '검사외전'(8.2%)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압도적 수치로 따돌린 결과라 눈길이 쏠린다. 앞서 '쿵푸팬더3'는 올해 최고 예매점유율을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쿵푸팬더3'는 1, 2편 통산 973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최고의 흥행 시리즈 '쿵푸팬더'의 5년만의 신작으로 쿵푸 액션의 화끈한 볼거리와 사랑스러운 주인공 포를 비롯한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새로운 쿵푸 신드롬을 예고하는 드림웍스의 2016년 첫 번째 작품이다.
쿵푸 액션의 화끈한 볼거리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주인공 포를 포함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매력, 여기에 1, 2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색다른 전개를 예고한다. 28일 개봉.
[영화 '쿵푸팬더3'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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