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NBA 올스타전 후보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NBA.com은 29일(한국시각) 감독추천 올스타 명단을 발표했다. 동, 서부 컨퍼런스 모두 베스트5는 팬 투표로 결정됐고, 후보 7명씩 14명은 감독의 추천에 의해 선발됐다. 올 시즌 미국프로농구 올스타전은 2월 15일 캐나다 토론토 에어캐나다센터에서 열린다.
NBA.com에 따르면, 동부컨퍼런스 후보 명단은 존 월(워싱턴) 안드레 드루먼드(디트로이트), 아이재아 토마스(보스턴), 폴 밀샙(애틀란타), 더마 드로잔(토론토), 지미 버틀러(시카고), 크리시 보시(마이애미)다.
서부컨퍼런스 후보 명단은 크리스 폴(LA 클리퍼스), 제임스 하든(휴스턴), 라마커스 알드리지(샌안토니오), 드레이먼드 그린, 클레이 톰슨(이상 골든스테이트), 앤서니 데이비스(뉴올리언스), 드마커스 커즌스(새크라멘토)다.
한편, 올스타전 주전은 다음과 같다. 동부컨퍼런스는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폴 조지(인디애나), 카멜로 앤서니(뉴욕 닉스), 드웨인 웨이드(마이애미), 카일 라우리(토론토)다. 서부컨퍼런스는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케빈 듀란트, 러셀 웨스트브룩(이상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카와이 레너드(샌안토니오)다.
결국 골든스테이트의 NBA 전체승률 1위를 이끄는 커리, 톰슨, 그린이 올스타전서 함께 뛸 수 있게 됐다.
[클레이 톰슨. 사진.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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