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롯데 퓨처스 팀이 전지훈련을 떠난다.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2월 1일부터 3월 2일까지 총 31일간 대만 난즈에서 2016시즌 퓨처스 해외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손상대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7명과 선수 30명이 참가한다. 내달 1일 전남에서 오후 09시 10분 F2811편 전세기를 타고 대만 난즈로 이동한다.
난즈에 도착한 선수단은 내달 14일까지 기본기 중심의 훈련을 소화하며, 이후 대만 프로팀과 6경기, 대학팀과 2경기, 기아 타이거즈 및 경찰청과 1경기씩 치르며 실전감각 배양에 나선다.
전지훈련의 모든 일정은 3월 2일 종료되며 선수단은 김해공항을 통해 귀국(오후 7시, 타이페이 ZV302)할 예정이다.
[롯데 자이언츠 앰블럼(첫번째 사진), 전지훈련 명단(두번째 사진).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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