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카타르 도하 김종국 기자]한일전으로 열리는 2016 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을 카타르 주심이 진행한다.
한국은 30일 오후(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스타디움에서 일본을 상대로 2016 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과 일본의 결승전은 카타르의 알 자심 주심이 진행한다. 부삼은 카타르의 알 마리와 아랍에미리트의 알함마디가 맡는다. 대기심은 UAE의 모하메드 하산이 배정됐다.
한국과 일본은 이번 대회 3위에게까지 주어지는 2016 리우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획득한 상황에서 결승 맞대결을 치른다. 한국은 올림픽팀간 일본과의 역대 전적에서 6승4무4패로 앞서 있다. 한국은 지난 2012 런던올림픽 3·4위전과 2014 인천아시안게임 8강전서 일본에 잇단 승리를 거둔 경험이 있다.
한국은 한일전에서 상의 빨강색, 하의 파랑색의 홈 유니폼을 착용한다. 반면 일본은 상하의 흰색의 원정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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