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가 KGC의 3연승을 저지했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29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5라운드 홈 경기서 안양 KGC인삼공사에 79-66으로 승리했다. LG는 16승29패가 됐다. 9위 유지. KGC는 연승을 2에서 마쳤다. 26승19패로 4위를 유지했다.
상승세의 LG가 KGC를 잡아냈다. LG는 트로이 길렌워터와 샤크 맥키식이 번갈아 득점을 올려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상무에서 제대한 박래훈도 3점포를 터트렸다. KGC는 김기윤과 마리오 리틀의 내, 외곽 득점으로 추격했다.
LG는 맥키식이 2쿼터에만 11점을 퍼부었다. KGC는 이정현, 박찬희의 3점포, 오세근의 골밑 득점으로 응수했다. 전반전은 LG의 9점 리드. LG는 3쿼터에도 길렌워터를 앞세워 앞서갔다. KGC는 리틀의 공격으로 추격했으나 여의치 않았다. 길렌워터와 리틀의 득점 맞대결 속에서 스코어는 조금 더 벌어졌다.
LG는 4쿼터 초반 박래훈과 김영환, 김종규, 한상혁 등 국내선수들의 득점이 고루 터지며 더욱 달아났다. 한상혁은 재치 있는 돌파로 3점 플레이를 만들었다. KGC는 리틀의 분전이 이어졌으나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LG는 경기 막판 길렌워터를 쉬게 하는 여유를 부렸다. 국내선수들을 앞세워 승부를 갈랐다. 길렌워터가 23점, 맥키식이 20점, 김종규가 10점 10리바운드로 좋은 활약을 했다. 복귀한 김영환도 10점을 올렸다. KGC는 리틀이 3점슛 4개 포함 28점을 올렸으나 팀 승리를 이끌지 못했다.
[길렌워터.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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