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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이성민이 영화 '로봇, 소리'를 통해 스크린 주연을 맞게 된 소감을 전했다.
29일 밤 방송된 YTN '김선영의 뉴스나이트-공감토크'에는 영화 '로봇, 소리'의 주연 이성민이 출연했다.
이날 초대석에 출연한 이성민은 "첫 단독 주연, 연기 시작 후 얼마 만인가?"라는 질문에 "얼마만이라기 보다는 처음 연극을 시작하고 영화배우로 꿈도 꿨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25년만에 첫 주연이 된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로봇, 소리'는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을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지난 27일 개봉했다.
['김선영의 뉴스나이트' 이성민. 사진 = YT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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