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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지동원-구자철-홍정호' 트리오가 출전한 아우크스부르크가 프랑크푸르트와 득점없이 비겼다.
아우크스는 30일(한국시간) 독일 WWK아레나에서 열린 2015-16시즌 분데스리가 19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승점 1점을 추가한 아우크스는 승점 21점으로 12위를 기록했다.
이날 지동원과 홍정호는 선발로 출전했고 구자철은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아우크스는 공격과 수비를 주고받으며 공방전을 펼쳤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지동원도 몇 차례 슈팅으로 프랑크푸르트 골문을 노렸지만 수비에 번번이 가로막혔다.
후반에도 경기 흐름은 달라지지 않았다. 양 팀 모두 교체를 통해 변화를 줬지만 골키퍼 선방 속에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0-0으로 끝이 났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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