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안경남 기자] 세계최초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 신태용호가 귀국 후 해산하며 본격적인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준비에 돌입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을 마치고 31일 인천공항으로 돌아왔다.
한국은 준우승으로 올림픽 본선 진출이란 목표 달성에는 성공했다. 그러나 결승전에서 만난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이기다 후반에 세 골을 허용하며 역전패를 당해 아쉬움을 남겼다.
결승전을 앞두고 소속팀 잘츠부르크로 복귀한 황희찬을 비롯해 류승우, 권창훈, 연제민, 박동진, 이슬찬, 이영재, 구현준, 이창근 등이 현지에서 소속팀 전지훈련 장소로 곧바로 이동하면서 본진 선수 14명이 귀국했다.
입국장에 나온 선수단은 축하 꽃다발을 받고 행사장을 찾은 팬들에게 귀국 인사를 했다.
신태용 감독은 “한 달의 여정을 마쳤다. 많은 분들의 환대에 감사하다. 8회 연속 올림픽 본선으로 1차 목표를 이뤘다. 하지만 국민들에게 희망을 줘야할 한일전에서 패해 죄송스럽다. 하지만 리우에서 다시 일본과 붙는다면 반드시 상대의 콧대를 꺾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문창진도 “브라질에서 선배들이 이룬 동메달 쾌거를 저희도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한편, 8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올림픽 본선 조추첨은 오는 4월에 열린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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