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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데프콘이 대식가의 면모를 자랑하며 조기 퇴근을 확정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의 국수 빨리 먹기 대결이 펼쳐졌다. 명목상 조기 퇴근을 건 대겨이었지만, 실상은 제작진이 이들의 게임 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었다.
이날 데프콘은 평소 면성애자로 알려진 김종민과 맞대결을 펼쳤다. 문제는 데프콘이 점심을 부실하게 먹어 몹시 배가 고픈 상태였다는 것이었다.
김종민은 쉴 새 없이 '오이시'(=맛있다는 뜻의 일본어)를 외치며 국수를 먹었지만, 진짜 배가 고파 먹고 있던 데프콘과는 상대가 되지 않았다. 결국 데프콘이 총 18그릇을 먹어 대결에서 승리했고, 일찌감치 조기 퇴근을 확정했다.
[사진 = KBS 2TV '1박 2일'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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