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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에버턴이 4부 리그 소속의 칼라일 유나이티드를 완파하고 FA컵 16강에 합류했다.
에버턴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브런튼 파크서 벌어진 2015-16시즌 영국 FA컵 32강전서 칼라일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에버턴은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4부리그팀을 상대로 에버턴은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했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코네의 선제골로 앞서간 에버턴은 이후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그리고 전반 14분 오비에도의 크로스를 레넌이 마무리하며 2-0을 만들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에도 에버턴의 공격은 계속됐다. 교체를 통해 변화를 준 에버턴은 후반 20분 바클리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에버턴의 3-0 승리로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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