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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폭발적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평일 개봉 역대 애니메이션 오프닝 신기록 달성,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쿵푸팬더3'가 관객들이 꼽은 입덕 포인트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입덕 포인트 1. 포를 비롯한 무적 5인방, 새로운 캐릭터 매력 폭발
'쿵푸팬더3'는 사랑할 수밖에 없는 주인공 팬더 포를 비롯 최강의 시너지를 보여주는 무적의 5인방, 이들을 든든하게 이끄는 시푸 사부 등 '쿵푸팬더' 시리즈 하면 떠오르는 원조 캐릭터뿐만 아니라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들로 풍성한 재미를 전한다.
포와 똑 닮은 외모로 등장부터 터지는 웃음과 특별한 감동을 전하는 포의 친아빠 리,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 매력을 발산하는 최초의 여자 팬더 메이메이, 시리즈 사상 최고의 악당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카이와 통통 튀는 매력과 감출 수 없는 귀여움으로 무장한 베이비 팬더까지 누구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개성과 매력으로 똘똘 뭉친 새 캐릭터들의 활약은 관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입덕 포인트 2. 할리우드 최강 더빙 군단의 연기력 폭발!
'쿵푸팬더3'는 잭 블랙, 안젤리나 졸리, 성룡 등 시리즈 전 편에 걸쳐 함께해 온 최고의 할리우드 스타들을 비롯 '위플래쉬'의 J.K. 시몬스, 미국 드라마 '글리'의 케이트 허드슨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해 지금까지 만나볼 수 없었던 애니메이션 최강의 캐스팅 라인을 구축했다. 특히 푸근한 몸집, 넘치는 에너지로 팬더 ‘포’와 외모부터 100%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독보적 배우 잭 블랙은 특유의 재치와 유머러스함으로 포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활약을 펼친다.
또 타이그리스 역의 안젤리나 졸리, 몽키 역의 성룡, 스승 시푸 역의 더스틴 호프만 등 최고의 배우들이 명불허전의 목소리 연기로 극에 몰입도를 높였으며, 새롭게 합류한 J.K. 시몬스, 케이트 허드슨의 개성 넘치는 목소리는 보는 재미에 듣는 즐거움을 더하며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입덕 포인트3. 환상적인 비주얼+명품 음악
'쿵푸팬더3'는 전에 없던 새로운 볼거리와 명품 OST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킨다. 드림웍스 제작진이 중국의 칭청산을 직접 오르며 접했던 압도적 스케일의 자연 경광에서 모티브를 얻은 팬더마을은 빼어난 색감과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내며, '쿵푸팬더3'만을 위해 개발한 최첨단 소프트웨어를 통해 탄생한 팬더들의 리얼하고 생동감 있는 모습은 시종일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인터스텔라', '다크 나이트 라이즈', '인셉션' 등 잊을 수 없는 명품 선율을 만들어온 할리우드 영화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가 전편에 이어 음악 감독을 맡으며 신나면서도 가슴 따뜻해지는 '쿵푸팬더3'만의 음악을 완성해냈다.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 스틸.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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