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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위너가 8개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1년 5개월 만에 화려하게 컴백했다.
2월 1일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위너의 미니앨범 ‘EXIT:E’가 공개된 가운데, 이날 오전 8시 기준 실시간차트에서 더블 타이틀곡인 ‘베이비 베이비(BABY BABY)’와 ‘센치해’가 각각 6개 차트(멜론, 네이버, 지니, 올레, 벅스, 소리바다)와 2개 차트(엠넷, 몽키3)에서 1위에 오르며 음원차트를 휩쓸었따.
총 5곡이 수록된 미니앨범 ‘EIXT:E’에서 ‘베이비베이비’ ‘센치해’ 외에도 ‘철없어’ ‘좋더라’도 6개 음원차트 탑10 안에 랭크되는 등 앨범 수록곡 전곡이 사랑받고 있으며, 선공개된 ‘사랑가시’도 엠넷에서 9위를 기록하며 다시 역주행하고 있어 위너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위너의 인기몰이가 거세다. ‘EIXT:E’는 아이튠즈 앨범차트 11개국(홍콩, 인도네시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브루나이, 과테말라)에서 1위를 차지했고 특히 미국에서는 17위를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데뷔앨범 ‘2014 S/S’ 이후 1년 5개월만에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컴백한 위너는 이번 ‘EXIT:E’앨범을 시작으로 연간프로젝트 ‘EXIT MOVEMENT’를 통해 단독콘서트는 물론 예능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YG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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