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실용적 럭셔리를 추구하는 여성복 브랜드 어헤이트가 1일 브랜드 론칭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어헤이트는 지난 1월 2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라까사 호텔에서 론칭 파티를 진행했다.
이날 공개된 어헤이트의 컬렉션은 과도한 장식을 배제한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였다. 모든 의상은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가치를 지닌 옷을 만드는 브랜드의 철칙에 따라 이탈리아와 일본의 최고곱 소재가 쓰였다.
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에 극대화된 품질을 더해 늘 곁에 두고 싶은 옷을 만드는데 집중했다.
브랜드를 론칭한 안수현 디자이너는 “개인을 표현하는 본질적인 수단이자 가치인 옷 입기가 절대적인 기준에 흔들리지 않고, 개인의 행복을 위한 놀이가 되게 싶다”며 “어헤이트는 의상을 통해 연령과 세대를 뛰어넘는 가치를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수현 디자이너는 프라다와 조르지오 아르마니 디자이너를 비롯해 여성복 제조업체 한섬 수석팀장을 역임했다.
[사진= 어헤이트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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