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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200여 팬의 배웅 속에 '대한의 건아'로 새 걸음을 옮겼다.
이승기는 1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를 앞두고 "늦은 나이에 입소해 부끄럽다"고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군입대를 앞두고 자른 짧은 머리에 대해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승기는 늦게 입소하는 것에 대해 "갑작스럽게 일이 몰렸다. 드라마, 예능, 영화 등을 하다보니 군 입대를 이제 하게 됐다"며 "군대에서 튀지 않고 생활을 잘하겠다"고 군생활에 임하는 자세를 전했다.
당초 이승기는 특별한 인사 없이 조용히 입소하려 했지만, 이날 입소 현장에는 200여 명의 팬들이 몰려 그를 배웅했다. 이승기는 "이렇게 많이 찾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열심히 군생활 하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입소한 이승기는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 후 자대배치를 받아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앞서 이승기는 입대 소식을 밝히며 "그 동안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진짜 사나이가 되어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싱글앨범 '나 군대 간다'를 공개한 바 있다. 이승기의 전역예정일은 오는 2017년 10월 31일이다.
지난 2004년 1집 앨범 '나방의 꿈'으로 데뷔한 이승기는 배우, 예능인으로서 다방면에서 활동해 왔다.
[사진 = 논산(충남)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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