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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김경화 MBC 전 아나운서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예가X파일'로 방송활동을 재개한다.
1일 TV조선에 따르면 김경화는 '연예가 X파일'의 이날 방송부터 MC를 맡는다. '연예가 X파일'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 30분에 생방송되는 프로그램으로, 연예계 사건사고 현장을 발 빠르게 전달하는 연예탐사프로그램이다.
김경화는 "수많은 특종과 이슈를 보도한 연예탐사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서 기쁘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이 프로그램에 모두 쏟을 생각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화는 지난 2000년 MBC 공채로 입사해 '섹션TV 연예통신', '뽀뽀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해 8월 MBC에서 퇴사하며 프리랜서 전향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방송인 김경화. 사진 = TV조선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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