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클럽 썩 안 좋아해…멤버들끼리 노는 편" [MD동영상]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걸그룹 포미닛(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이 클럽을 잘 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포미닛은 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클럽 옥타곤에서 미니 6집 앨범 '액츠 세븐'(Act.7)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포미닛은 클럽에서 쇼케이스를 여는 것과 관련 "클럽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다. 옥타곤도 처음 와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이 이미지와 다르게 다섯 명에서 노는 걸 좋아해서 클럽을 잘 가지 않더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싫어'는 덥스텝 장르 창시자로 불리는 미국 스타 DJ 스크릴렉스가 작곡했으며, 서재우와 손영진이 지원사격 했다. 멤버 전지윤과 김현아가 작사에 참여했다. 이별을 직감한 여자의 처절한 심정을 직설적으로 옮겼다. 변화무쌍한 변주와 중독성 강한 후렴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날 낮 12시 공개됐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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