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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4년7개월에 걸쳐 이뤄진 219회의 힐링 역사가 있었다.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는 1일 밤 종영했다. 제작진은 "함께였기에 기대어 울 수도 있었고, 서로를 안아줄 수 있었다. 함께여서 행복했다"고 종영 메시지를 전했다.
'힐링캠프'는 5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참 많은 스타들을 만나 소통하고 치유했다. 첫 회 게스트 김영철에 이어 차태현, 이미숙, 최지우, 박진영, 양현석, 이효리, 고소영, 김희선 등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다. 게스트는 연예인에 멈추지 않았다. 지난 2012년에는 대선 후보였던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등 정계인사들과도 소통의 장을 열었다. 스포츠 선수 이승엽, 이용대, 작가 신경숙, 정목 스님, 화제의 인물 닉 부이치치 등 사회 전반에 걸친 인물들의 진솔한 감동 스토리를 전했다.
'힐링캠프'는 지난 2011년 7월 처음 론칭돼 총 219회로 시청자들을 만나는 동안 따뜻하고 포근하게 마음을 치유했다. 특히, '힐링'이라는 콘셉트의 시작을 연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힐링캠프'는 방송 예능가에 한 획을 그은 프로그램임은 분명하다. '힐링'은 큰 화두였고, 키워드였다. '힐링캠프'는 '힐링'의 시대에 종말을 고했지만, 분명 그 동안 참 잘했고 수고했다. 4년 반의 시간 동안 많은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 한 프로그램이었다는 것을 기억하고 싶다.
['힐링캠프'.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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