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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가 4년7개월의 역사를 뒤로 하고 짤막한 자막과 함께 퇴장했다.
1일 밤 방송된 '힐링캠프'는 '그 동안 '힐링캠프'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합니다'라는 짤막한 자막으로 이별을 고했다.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는 장면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갔다.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김제동의 영상이 마지막을 장식했다.
지난 2011년 7월 첫 방송된 '힐링캠프'는 219회 동안 시청자들을 찾아 마음을 치유했다. '힐링캠프'는 '힐링'이라는 콘셉트의 시작을 열며 방송 예능가에 한 획을 그었다.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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