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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신은수(최강희)가 강일주(차예련)에게 경고했다.
1일 밤 MBC 50부작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 34회가 방송됐다.
강일도(김법래)는 "이 집에서 내가 곧 법이야. 저 여자 당장 끌어내"라며 은수를 집 밖으로 내보내라고 지시했다.
이때 퀵 서비스 문서를 받았다는 메이드가 등장했고 "제가 직접 받아서 큰 사모님에게 전달해드렸어요"라고 고백했다.
은수는 "나에 대한 미움을 메이드들에게 돌리고 싶지 않았어. 이건 내가 받아야 할 몫이니까"라며 퀵 서비스를 받은 메이드의 이름을 대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일도가 "이 집의 주인"이라고 큰 소리를 치자 은수는 "총리님이 안 계실 때 이 집의 주인은 저예요. 이건 총리님이 명령하신 거고 그걸 지킬 의무가 있어요"라며 일도를 집에서 내쫓았다.
자신을 오해한 일주에겐 "한 번은 그럴 수 있어. 또 다시 그럴 땐 가만 있지 않을 거야. 이번 만큼은 내선에서 접을 게"라며 메이드들에게 입단속을 부탁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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