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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베트남 대표 도안닝이 고국에 부는 한류을 소개했다.
1일 밤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의 코너 '뭔? 나라 이웃나라'에는 일일비정상으로 베트남 대표 도안닝이 출연해 고국의 문화를 소개했다.
이날 도안닝은 "어릴 때 드라마 '대장금'을 보고 한글이 너무 귀엽다는 생각에 한국어를 배우게됐다"며 한국에 처음 관심을 가지게 된 사연을 말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한류의 영향은 없었냐?"고 물었고, 도안닝은 "가수, 드라마다 대단하다"며 "특히 '런닝맨'은 지금도 진짜 난리다"고 증언했다.
이를 들은 MC 성시경은 "우리도 좀 뛰자"고 제작진에게 의견을 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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