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베트남 대표 도안닝이 고국에 등장했던 엉뚱한 소문을 소개했다.
1일 밤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의 코너 '뭔? 나라 이웃나라'에는 일일비정상으로 베트남 대표 도안닝이 출연해 고국의 문화를 소개했다.
이날 다니엘은 "반기문 사무총장을 베트남인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고, 도안닝은 "반 총장이 작년 5월 베트남을 찾았을 때 한자 성이 같은 가정을 찾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퍼진 소문이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도안닝은 "베트남에 판씨라는 성이 있다"며 "과거 응우웬 왕조의 복수를 피해 해외로 갔던 판씨 가문의 사람이 아니냐는 것이 소문의 내용이었다"고 전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