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김고은, 박해진에 "우리 시간 갖자"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홍설(김고은)이 유정(박해진)에게 "시간을 갖자"고 했다.

1일 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연출 이윤정, 이하 '치인트') 9회가 방송됐다.

홍설은 과거 유정이 오영곤에게 보낸 문자를 두고 싸움을 벌였다. 유정은 자신이 보낸 게 맞다고 있정했지만 홍설은 그의 진심이 무엇인지 헷갈렸다.

이에 홍설은 "정말 나한테 솔직하게 이야기 한 거 맞아요?"라며 마음속으로 "선배는 도대체 어떤 사람이에요?"라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우리 시간을 갖는 게 좋겠어요. 선배랑 이럴 때마다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 선배가 이해가 가질 않아. 다가가고 싶은데 다가가지지가 않아. 이번 선배도 한 번쯤 깊게 생각해봐주세요"라고 말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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