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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백인호(서강준)가 홍설(김고은)을 걱정했다.
1일 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연출 이윤정, 이하 '치인트') 9회가 방송됐다.
인호, 권은택(남주혁), 장보라(박민지)는 나무 뒤에 숨어 오영곤(지윤호)가 홍설을 괴롭히는 모습을 촬영했다.
홍설은 "슬슬 불쌍해지려고 해. 태어나서 너 같은 찌질한 새끼 처음 봐"라며 영곤에게 화를 냈다. 그러자 영곤은 "이 여우 같은 계집애. 포옹해주길 바라는 구나?"라며 홍설을 껴안았다.
친구들이 이 모습을 영상으로 담으려 했으나 인호는 화를 참지 못하고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 계획된 일이 수포로 돌아갔다.
인호는 홍설에게 "호신술 배워라, 무기를 사라. 삼단봉 사줄까?"라고 말해주다가 "나랑 같이 등하교를 하자. 그게 마음이 편하겠다"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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