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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고민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펑펑 흘렸다.
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민아는 "데뷔를 하고 나서도 사실 직업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하면서도 행복하지 않은 그런 느낌이랄까"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래서 사실 굉장히 감사한 시기가 왔다. 저희 걸스데이란 팀에도.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벅찬 가슴이어야 될 때인데 그 때가 참 힘들었다. 마냥 기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를 계속 스스로 가뒀다"라며 "그 끝에 결국 남의 시선을 쓰지 않고, 제가 원한다면 계속 가야한다는 걸 알았다. 죽을 것 같아서 가야겠다"고 눈물을 쏟았다.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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