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최강포수' 양의지 3대 키워드 '진화·관리·성숙'

시간2016-02-02 05:5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호주 시드니 김진성 기자] "난 아직도 멀었다."

두산 양의지는 자타가 공인하는 KBO리그 최고 포수다. 2015년 타율 0.326 20홈런 93타점 출루율 0.405 장타율 0.523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했고, 두산에 14년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안겼다. 그리고 프리미어12 우승에 기여했다.

양의지는 NC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서 나성범의 파울 타구에 우측 엄지발가락 골절상을 입었다. 3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뼈가 다 붙지 않은 상태다. 때문에 호주 시드니 스프링캠프에서 훈련량을 조절하고 있다. 하지만, 마음가짐까지 느슨해지지는 않았다. 1일 시드니 블랙타운 인터내셔널 스포츠파크에서 만난 양의지의 얘기를 세 가지 키워드로 풀어봤다.

▲진화

양의지는 풀타임으로 자리매김한 뒤 주로 6~7번 타순에 들어섰다. 그러나 지난해 대부분 경기서 5번 타자를 맡았다. 그는 "5번과 하위타순은 느낌이 다르다. 기본적으로 수비에 대한 부담이 있는데, 5번이라면 타석에서도 한 방 쳐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라고 했다.

극복해냈다. 양의지는 "낯설었지만, 적응했다"라고 했다. 김태형 감독은 양의지 타격의 자질을 알고 있었고, 5번으로 밀어붙여 대성공 했다. 물론 지난해 타격의 업그레이드는 기술적 변화가 있었다. 그는 "방망이를 잡는 위치를 뒤에서 앞으로 조금 당겼다. 체력이 떨어져도 좋은 타구가 많이 나왔다"라고 했다.

히팅포인트를 뒤에서 앞으로 당긴 것이다. 빠른 볼 투수를 효율적으로 공략할 수 있었다. 변화구 공략이 상대적으로 쉽지 않을 수는 있다. 그러나 히팅포인트를 뒤에 두면 체력이 떨어질 경우 변화구 공략에 대한 집중력도 떨어질 수 있다. 결과적으로 폼의 미세한 변화가 타격의 진화를 이뤄냈다. 양의지는 "올 시즌에도 지난해와 똑같은 폼으로 칠 것이다"라고 했다.

▲관리

양의지는 1일 오후 훈련만 마치고 퇴근했다. 그는 "오늘은 가볍게 훈련하는 날"이라고 했다. 여전히 발가락에 통증이 있다. 프리미어12까지 참고 뛰었지만, 이제는 치료를 확실히 하고 시즌에 돌입해야 한다. 그는 "심하게 운동을 할 수 없다. 관리가 필요하다. 지금은 100%가 아니다. 시범경기까지 페이스를 완벽하게 끌어올리겠다"라고 했다.

야구선수에게 발가락 부상은 치명적이다. 더구나 앉았다 일어서기를 매일 수백 번 반복하는 포수에겐 더더욱 민감하다. 블로킹과 풋워크에 악영향을 미치는 건 물론이고, 타격 밸런스마저 깨트릴 수 있다. 올 시즌 양의지의 성적은 발가락 관리에 달렸다. 김태형 감독은 그런 양의지를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최근에는 포수조를 직접 카트에 태워 훈련 이동을 돕기도 했다.

▲성숙

양의지는 올해 풀타임 7년차를 맞이한다. 한국나이로 서른 줄에 접어들었다. 성숙한 모습이 느껴진다. 그는 "김현수가 메이저리그로 떠났다. 내가 더 많이 좋은 타격을 해야 한다. 결국 현수의 공백을 메울 선수가 나타날 것이다. 수비든 타격이든 일단 내 몫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선언했다.

포수로서 투수들을 이끌어가는 것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포수의 당연한 자세. 특히 젊은 투수들이 많은 두산 현실상 양의지의 투수리드와 리더십이 중요하다. 그는 "젊은 투수들을 잘 이끌어야 한다. 작년에 경험을 쌓았으니 올 시즌에는 다들 더 좋아질 것이다. 결국 자신 있게 자신만의 피칭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라고 했다.

이 부분에서 양의지는 강민호를 닮고 싶다고 했다. 그는 "민호 형은 항상 파이팅이 넘친다. 동료들과의 친화력이 좋다"라고 했다. 이어 "나도 지난해에는 의도적으로 투수들에게 위기에서 농담도 던지고 편하게 해줬는데,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있다"라고 했다. 양의지의 3대 키워드가 올 시즌에도 유지된다면 올 시즌에도 KBO리그 최고포수 수식어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양의지. 사진 = 호주 시드니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산다라박, 블랙 슬립+고글 선글라스 조합...이 패션 소화한건가? [MD★스타]

  • 썸네일

    안유진, 햇살 담은 '보조개' 미소…"행복한 하루"

  • 썸네일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 썸네일

    '케빈오♥' 공효진, 핑크빛 니트 패션…전시회도 '공블리'스럽게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나솔' 10기 정숙, 뺨 때리고 가짜 명품 팔고…논란 연속 [MD이슈]

  • 선우용여, 호텔 조식은 좋아도 명품은 아울렛! "정가 주고 못 사"

  • 이민정, 남편 이병헌 바꾼 한마디 "삶이 즐거워야 해" [가오정](종합)

  • ‘김다예♥’ 박수홍, 70억 아파트 이자 외에 “열심히 사는 이유” 뭔가 봤더니

  •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베스트 추천

  • 故 유상철 감독 오늘(7일) 4주기, ‘슛돌이’ 이강인 ‘특별한 스승’ 추모 “뭉클”

  • '쌍둥이 임신 중' 김지혜 "86년생 맞아요! 네이버에 나오는 88은 뻥"

  • 유재석, 6월 예능인 브랜드평판 1위…'성실·꾸준함' 빛났다

  • 산다라박, 블랙 슬립+고글 선글라스 조합...이 패션 소화한건가? [MD★스타]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