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97kg' 유희관 체중감량 의미, 그 속의 자신감

시간2016-02-02 05:50:1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호주 시드니 김진성 기자] '5kg 정도 빼서 97kg."

두산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 인터내셔널 스포츠파크. 낮 12시 투수들이 동시에 점심식사를 시작했다. 그런데 잘 먹는 것으로 유명한 유희관이 의외로 가장 먼저 자리를 털고 일어섰다. 그는 "요즘 별로 안 먹는다. 살을 빼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고 보니 유희관의 얼굴이 조금 홀쭉해졌다. 그는 "5kg 정도 빼서 97kg"이라고 했다. 시즌 개막하기 전까지는 계속 체중을 조금씩 감량할 예정이다. 유희관은 "딱히 몇 kg을 빼야 한다는 생각은 없는데, 관리는 필요할 것 같다"라고 했다.

▲왜 다이어트에 나섰나

유희관은 신장(180cm)에 비해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편이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우승 직후에는 상의를 탈의, 출렁거리는 뱃살을 팬들에게 공개하기도 했다. 사실 투수라면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다. 메이저리그서도 뚱뚱하고 배가 나온 투수들이 잘했던 사례도 있다.

하지만, 뱃살이 너무 나오면 투구밸런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건 대부분 지도자가 인정하는 부분. 지난해 타구단 한 지도자는 "유희관은 뱃살을 집어넣으면 투구 밸런스가 더 좋아질 것이다. 뱃살이 원활한 중심이동을 방해할 수 있다"라고 구체적으로 지적했다.

실제 유희관은 지난해 막판 투구밸런스 붕괴로 약간 흔들렸다. 본인은 "부진한 것에 따로 이유는 없는 것 같다. 공이 높았고, 제구가 좋지 않았다"라고 말하면서도 "주위에서 살을 좀 빼면 투구밸런스를 잡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해주셨다"라고 했다.

▲변화는 없다

유희관은 "양현종의 강속구, 김광현의 슬라이더가 부럽긴 하다"라고 했다. 그러나 "나는 나다. 내가 그 선수들의 무기를 하루아침에 가질 수는 없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자신이 갖고 있는 특유의 직구와 싱커 위력을 다듬겠다는 계산이다. 이어 "좌타자 피안타율이 높지만, 기존 무기를 다듬어서 부딪힐 것이다"라고 했다.

실제 유희관은 우타자보다 좌타자에게 다소 약하다. 우타자에겐 몸쪽 직구와 주무기 바깥쪽 싱커로 주도권을 잡는다. 그러나 좌타자에게 몸쪽으로 휘어들어가는 주무기 싱커를 제대로 던질 수 없었다. 자칫 실투가 나올 경우 큰 것 한방을 맞을 수 있기 때문. 슬라이더를 자주 사용했지만, 아무래도 싱커보다 위력은 떨어졌다. 다만, 지난해 한국시리즈서는 좌타자에게 의외로 몸쪽 직구를 자주 구사하면서 위기를 벗어나는 영리함도 선보였다.

즉, 유희관은 기본적인 투구 밸런스만 유지되면 언제든 타자들을 압도할 수 있다는 계산과 자신감이 깔린 상태다. 다이어트를 통해 밸런스를 되찾을 경우, 굳이 투구 매뉴얼에 변화를 줄 필요는 없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유희관은 "올 시즌에도 내가 던지는 공은 똑같다. 나도 올 시즌 내가 어떤 성적을 올릴 것인지 궁금하다"라고 했다. 이어 "지난달 30일 불펜피칭을 했고, 2일 두 번째 불펜 피칭을 한다"라고 덧붙였다.

유희관은 "시즌에 들어가면 체중이 조금 늘어날 수 있다. 작년에는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기도 했다"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체중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한 만큼, 올 시즌에는 시즌 막판 투구밸런스 붕괴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유희관. 사진 = 호주 시드니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소지섭, 금 1돈 실물 인증샷+미담 추가 공개…"부상 위기에도 괜찮다고 격려"

  • 썸네일

    이규혁♥손담비 딸, 이렇게 닮았다고? “아빠랑 빼박”

  • 썸네일

    은가은, 시어머니 생신에 미역국+돈벼락 풀세트…센스 만점 며느리 [MD★스타]

  • 썸네일

    '요정컴미' 전성초, 아이 출산했다…유산 아픔 극복 "보호해야 할 생명 생겨"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고소영, ♥장동건 주사 폭로…"술 마시면 아이스크림 사와, 이젠 숨기기 시작" [마데핫리뷰]

  • 故 유상철 감독 오늘(7일) 4주기, ‘슛돌이’ 이강인 ‘특별한 스승’ 추모 “뭉클”

  • '60세' 지석진, '리프팅 시술'에 주름 없어져 팽팽…"연예인이 관리해야지" (놀뭐)[MD리뷰]

  • 은가은, 시어머니 생신에 미역국+돈벼락 풀세트…센스 만점 며느리 [MD★스타]

  • 산다라박, 블랙 슬립+고글 선글라스 조합...이 패션 소화한건가? [MD★스타]

베스트 추천

  • 코요태 신지, 마리오로 변신해…日 유니버셜 스튜디오서 매력 발산

  • 소지섭, 금 1돈 실물 인증샷+미담 추가 공개…"부상 위기에도 괜찮다고 격려"

  • 이규혁♥손담비 딸, 이렇게 닮았다고? “아빠랑 빼박”

  • 고소영, ♥장동건 주사 폭로…"술 마시면 아이스크림 사와, 이젠 숨기기 시작" [마데핫리뷰]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