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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유희관, 주위시선에 대한 견해와 다짐

시간2016-02-02 05:50:1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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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호주 시드니 김진성 기자] "18승에 3점대 평균자책점이었는데…"

두산 유희관은 지난해 18승5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했다. 투수 고과 1위를 차지, 2억원에서 100% 상승한 4억원을 올 시즌 연봉으로 받는다. 연봉산출을 위한 고과시스템은 팀 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대동소이하다. 객관적인 평가 짓대로 인정 받는다. 구단이 유희관의 공헌도를 인정했다.

유희관은 2013년 10승7패3홀드1세이브 평균자책점 3.53, 2014년 12승9패 평균자책점 4.42에 이어 지난해 생애 최고 성적을 올렸다. 우타자 기준 바깥쪽으로 흘러가는 싱커는 매우 위력적이다. 좌타자에게 다소 약하지만, 과감한 몸쪽 공략으로 효율적인 승부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시속 130km대 직구와 예리한 제구력으로 김광현(SK), 양현종(KIA) 등과는 또 다른 의미의 좋은 투수라는 평가를 받는다.

▲18승 의미

1일 두산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 인터내셔널 스포츠파크에서 만난 유희관은 "지난 시즌 득점지원 4위를 차지했다"라고 털어놨다. 실제 유희관의 18승에는 리그 정상급 두산 타선의 활약이 많이 투영됐다. 그래서인지 그는 "은퇴할 때까지 다시 18승을 하지 못할 것 같다"라고 웃었다.

그러나 18승 그 자체에 대한 자부심은 분명히 갖고 있었다. "18승을 했는데 이보다 더 잘할 방법도 많지 않다"라고 했다. 실제 18승을 밥 먹듯 하는 건 결코 쉽지 않다. 설령 타선지원을 많이 받는다고 해도 항상 많은 득점지원을 받는다는 보장도 없다. 결국 기본적인 실력이 받쳐줘야 도전 가능한 승수인 건 확실하다. 그런 점에서 유희관의 18승은 인정 받아야 마땅하다.

사실 유희관은 시즌 막판 다소 좋지 않았다. 실제 9월 이후 6경기서 2승1패 평균자책점 8.89로 크게 흔들렸다. 포스트시즌서도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그는 "시즌 막판 조금 부진했는데 일부 팬들은 내가 지난 시즌 내내 부진한 것으로 알더라. 포스트시즌서 좋지 않았던 것도 인정하지만, 그 전에 잘한 경기도 많았다. 그렇지 않고서 어떻게 18점에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겠나"라고 살짝 억울한 심정을 내비쳤다. 아무래도 유희관이 최근 몇년간 맹활약하면서 팬들의 평가잣대가 엄격해진 탓이다. 팀 주축선발로서 유희관이 안고 가야 할 부분.

▲이상과 현실

유희관은 "양현종의 빠른 직구, 김광현의 슬라이더가 대단하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유희관은 양현종, 김광현의 길과 자신의 길이 다르다는 걸 잘 안다. 그는 "나는 아무리 세게 던져도 135km다. 제구력과 변화구로 먹고 살아야 한다"라고 했다. 그래서 올 시즌에도 유희관은 특유의 느린 직구, 싱커, 슬라이더 등으로 승부를 본다. 예년과 달라지지 않았다.

유희관이 이런 마인드를 갖게 된 건 지난해 두산 2군 투수코치로 일했던 이상훈 코치(LG)의 영향력이 컸다. 유희관은 "이 코치님은 현역 때부터 남달랐다. 그 대투수 출신 코치님이 내 소신껏, 하고 싶은 대로 마음껏 하라고 말씀하셨다. 격려를 많이 해주셔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라고 했다.

유희관은 "제구력 투수로 매년 버텨오고 있는 것에 대해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했다. 이어 "매년 '올해는 (제구력 피처의 한계)무너지겠지, 무너지겠지'라는 시선도 느낀다. 하지만, 난 2~3년을 버텨냈다. 앞으로도 잘 해낼 자신이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위의 일부 엄격한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걷겠다는 유희관이다.

[유희관. 사진 = 호주 시드니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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