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전 축구선수 이천수의 풍문이 전해졌다.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예능계를 장악한 스포츠 스타 '스포테이너' 전 축구선수 이천수의 풍문을 소재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풍문쇼' 출연진들은 이천수의 3살 연하 아내에 대해 궁금해했고, 이천수가 미모의 아내와 결혼한 비결이 언급됐다.
이에 홍석천은 "(허) 벅지가 아닐까요?"라고 말했고, 홍진영은 "벗지? 뭘 벗지?"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홍석천은 "노래 아니냐. 여자들이 노래 잘하는 남자에게 마음을 뺏긴다"고 추측했다.
또 한 기자는 "이천수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여자, 내가 마음만 먹고 꼬시면 100% 다 넘어온다"고 전했고, 그때 이천수가 "뒤에서 듣다가 욱해서 나왔다"며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또한 그는 "여자를 마음만 먹으면 100% 꼬실 수 있다고 한 뒤 안티가 150만 명으로 늘어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풍문쇼'는 실제 현업에서 활동 중인 연예부 기자들과 함께 셀러브리티를 심층 취재해 평소 이들에게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밝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풍문쇼' 홍진영, 홍석천, 이천수. 사진 = 채널A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