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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개그맨 유재석을 롤모델로 뽑았다.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예능계를 장악한 스포츠 스타 '스포테이너' 전 축구선수 이천수의 풍문을 소재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천수는 스튜디오에 직접 방문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해 감탄케 했다.
홍진영은 이천수에 "예능인 롤모델이 있냐"고 물었고, 이천수는 "최근 예능에 출연하며 느낀 점은 역시 유재석 선배님이 참 잘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천수는 "유재석 선배님이 왜 잘한다고 느꼈다면 처음에 방송하면 힘들고 긴장되는 게 마련이다. 그런 거에 대해 생각이 많았을 때 그 흐름을 잡아준 게 유재석이다. 감동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풍문쇼'는 실제 현업에서 활동 중인 연예부 기자들과 함께 셀러브리티를 심층 취재해 평소 이들에게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밝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풍문쇼' 이천수. 사진 = 채널A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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