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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해 2월 3세 연하의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은 보컬 그룹 노을 전우성이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MC 김제동, 서장훈, 황광희) 마지막 편에는 가수 박정현, 린, 나비, 노을 강균성, 전우성, 노라조 조빈, 이혁, 걸스데이 민아가 출연한 '내 인생의OST'가 전파를 탔다.
이수와 신혼생활을 만끽중인 린, 장동민과 공개열애를 시작한 나비는 "혼자가 아니어서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우성은 "결혼해서 너무 행복하다. 평생 내 편이 있어서"라고 합세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뭐 이렇게 도처에 행복한 사람이 많아!"라고 발끈하며 전우성을 향해 "좀 더 살아봐야 알지. 신혼 때는 잘 모르지"라고 독설을 날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힐링캠프'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폐지됐으며, 오는 8일 밤 11시 15분부터는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MC 유재석, 김구라)가 방송된다.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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