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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나비가 목하열애중인 개그맨 장동민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MC 김제동, 서장훈, 황광희) 마지막 편에는 가수 박정현, 린, 나비, 노을 강균성, 전우성, 노라조 조빈, 이혁, 걸스데이 민아가 출연한 '내 인생의OST'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제동은 나비에게 "원래도 예뻤지만 또 더 예뻐지고 그렇다. 예뻐지는 비결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방청객은 나비의 남자친구인 장동민을 언급했다. 그러자 김제동은 "나비가 예뻐지는 비결이 장동민이라고? 누가 그러냐!"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나비는 "나도 뭐 혼자가 아니라서 좋다"고 장동민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서장훈은 "굉장히 기분이 그렇다... 너무 행복한 분들만 나와 가지고"라고 폭풍 질투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힐링캠프'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폐지됐으며, 오는 8일 밤 11시 15분부터는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MC 유재석, 김구라)가 방송된다.
[사진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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