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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강수지가 개그맨 김국진의 간호를 자처했다.
2일 밤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 강수지는 아픈 김국진을 위해 보호자를 자처하며 밀착 간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녹화에서는 독한 감기에 걸린 김국진이 강수지와 함께 병원을 찾아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 날, 강수지는 진찰실에서 "오늘은 제가 오빠 보호자에요"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 상황. 이어 강수지는 김국진이 링거를 맞는 내내 곁을 지키면서 말동무가 되어주는 등 보호자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이에 김국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강수지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또 강수지는 한 끼도 먹지 못한 김국진을 위해 누룽지를 가져다주는 등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는 모습에 보는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는 후문.
2일 밤 11시 15분 방송.
[개그맨 김국진, 가수 강수지.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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